부산은행, 저소득 가정 학생 급식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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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저소득 가정 학생 급식비 기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8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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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7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 5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은 지난해 부산은행이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기금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13년째 부산광역시 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기금은 전년대비 3200만원 정도 늘었고 현재까지 전달된 기금 누계액은 33억원 가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 매년 전달되는 기금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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