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파트너사 방문해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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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파트너사 방문해 소통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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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왼쪽)가 5일 파트너사를 방문했다.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왼쪽)가 5일 파트너사를 방문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완신 대표가 지난 5일 파트너사인 육가공 제조업체 '미트뱅크'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거래 과정에 대한 파트너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라인을 투어하며 조리, 공정, 냉장∙냉동, 품질검사 등 제조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파트너사 직원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 휴게실에 대형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미트뱅크는 소시지, 스테이크, 양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육가공 제조업체다. 2014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간편 요리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사 방문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완신 대표는 파트너사 간담회에 연달아 참석하고, 자금 지원이나 재고 소진 등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강화하며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현재 롯데홈쇼핑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수용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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