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오는 14일 돌아오는 16번째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진행기간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식약처는 광화문 광장에서 오는 12~13일 식품안전박람회를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식품 프랜차이즈인 SPC, 롯데리아 등이 참여해 방문객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약처는 지상방송사와 협조해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 특집 음악방송을 방영한다.
아울러 더플라자호텔, 이화여대 등지에서 식품 알레르기, 식품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6개 지방청 지역축제 연계행사로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대구 등 지역행사에서 식품 안전 관련 홍보행사도 꾸린다.
식약처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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