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투자' 신한BNPP 글로벌 멀티에셋증권투자신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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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 투자' 신한BNPP 글로벌 멀티에셋증권투자신탁 출시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2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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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신한BNP파리자산운용이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글로벌 멀티에셋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객이 시장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분산해 투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 출시한 자산배분펀드의 운용전략을 새롭게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도록 업그레이드해 이번 상품을 내놓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BNP파리바그룹의 MAS(Multi Asset Solution)과 자문계약을 체결해 자산배분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BNPP 글로벌 멀티에셋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은 BNP파리바그룹의 MAS(Multi Asset Solution)가 가진 글로벌 투자전략과 신한BNPP자산운용의 국내 투자전략을 최상으로 조합해 최종적으로 신한BNPP자산운용이 투자전략을 결정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 커머더티, 부동산, 국내외 채권 등을 비롯해서 MAS의 시장분석 능력에 기반해 해외의 다양한 자산들을 편입하는 펀드들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장단기 투자비중, 펀드와 하위펀드 성과∙위험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황 및 전망 변화, 하위펀드의 성과부진이나 운용전략 변경 등이 발생할 경우 정기∙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신한BNPP자산운용 관계자는 "펀드가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경기 싸이클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한 적정 투자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펀드는 국내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신한BNPP 자산운용과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MAS의 협업을 통해 좋은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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