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 회장 현장경영·봉사활동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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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 현장경영·봉사활동 "바쁘다 바빠"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06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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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6일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및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장애우들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배식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 현장경영·봉사활동 "바쁘다 바빠"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6일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볼사활동을 펼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방문 직후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 이 회장은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함께 350인분의 닭백숙과 밑반찬을 준비해 장애우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5일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방문한 뒤 대전에 있는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분을 만들고 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리며 봄맞이 채비를 돕기도 했다.

이 회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또 함께 가야 한다"며 "올해 경영지침인 '허들링(Huddling)'은 기업이 사회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때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들링은 황제펭귄들이 남극의 눈 폭풍과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을 밀착하며 협력하는 행동을 말한다.

코오롱은 201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38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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