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희망의 불빛을 상징하는 '뉴롯데 램프'에 점등하고 있다. |
신동빈 롯데 회장 "신격호에 경의…대한민국 관광 대국으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고 3일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롯데월드타워를 우리나라의 자랑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신격호 총괄회장님의 기업보국 정신에서 시작된 롯데월드타워가 사업지 선정 30년 만에 오픈했다"며 "롯데월드타워는 국가대표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의 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의 시작점"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의 탄생을 위해 열정을 쏟으신 신격호 총괄회장님에게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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