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인턴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KT(대표 황창규)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적용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내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59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천정고 2.5m로 설계됐으며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 입주자는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 아니라 개인 일정관리, 음식 주문 배달 등 입주자 맞춤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홈네트워크를 통해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등 가내 시설을 제어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설치됐다. 이 곳에서 사업설명회와 방문객 대상 이벤트가 견본주택 조성 전까지 매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마련된다. 아파트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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