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170선을 돌파했다. 연중 최고치 경신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가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41포인트(0.95%) 오른 2177.4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장중 2177.63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각각 1109억원, 1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405억원을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1.43%)를 필두로 현대차(6.39%), SK하이닉스(0.21%), 네이버(4.77%)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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