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최대 연 6.5% 수익률 ELS 4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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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최대 연 6.5% 수익률 ELS 4종 공모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15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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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최대 연 6.5% 수익률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신한i알파'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발행하는 알파 특판 ELS를 포함해 총 4종의 ELS 상품을 16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알파 특판 'ELS 13530'호는 코스피(KOSPI)200, 닛케이(NIKKEI)225, 항셍지수(HIS),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12개월), 85%(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9.50%(연6.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다.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리자드 형식 'ELS 13532호'도 모집한다. NIKKEI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3.6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3%(1차), 85%(2,3차), 80%(4차), 75%(5차), 60%(6차)이며 녹인은 없다.

또한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5.4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5.4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온라인 채널(HTS,MTS,홈페이지)을 통해 ELS∙DLS 누적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반얀트리 호텔 이용권등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이벤트' 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상품 확인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을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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