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도입 6주년을 기념해 3월 한달 간 100만원 추가 할인해주는 '쉐보레 6주년 페스타' 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2016년 생산 차량이다.
콤보 할부, 타깃 고객 프로그램 등 기존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된다.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까지 합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44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현재 스파크와 올 뉴 말리부(상품성 개선 모델) 구매 고객에게 각각 80만원, 70만원을 할인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카마로 구매 고객은 80만원 할인과 애플 맥북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 사업, 이사 등 새출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 도입 6주년을 맞아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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