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B-IoT 상용화 앞두고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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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B-IoT 상용화 앞두고 사업설명회 개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2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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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B-IoT 상용화 앞두고 사업설명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상용화를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제(21일) 진행된 설명회는 사업추진 전략과 파트너사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협력사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생태계와 시장을 조기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 산업공공IoT담당 권준혁 상무 등 NB-IoT 관련 LG유플러스 주요 임원을 비롯해 파트너사에 칩셋과 모듈 10만개를 무료 제공키로 한 화웨이의 솔루션세일즈 한국총괄 예팡청(Yefangcheng) 부사장 등이 참석해 망 연동 기술지원 계획, 사업방향 및 서비스 모델, 해외 상용 사업자 사례 중심 발표가 진행됐다.

오는 4월부터 LG유플러스 NB-IoT 네트워크 상용화가 가시화되자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협력사 관계자가 운집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는데, 이미 상당수의 협력사가 사업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스타트업은 물론 500개가 넘는 협력사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전무)는 "현재 서울·수도권 지역 기지국은 정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NB-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전국에 빈틈없는 IoT커버리지를 확보해 새로운 생태계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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