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여행객 대상 혜택 제공…여행객 유치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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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여행객 대상 혜택 제공…여행객 유치 적극 나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1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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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여행객 대상 혜택 제공…여행객 유치 적극 나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은 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편의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7개 노선(다카마쓰∙시즈오카∙요나고∙나가사키∙히로시마∙우베∙도야마) 모두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단독 노선의 경쟁력을 살려 각 일본 지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프리패스,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권 및 할인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서울 취항지 홍보와 더불어 탑승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지난주 KBS 2TV '배틀트립'에서 개그맨 양세찬과 이용진의 우동투어가 방영되며 큰 관심을 끌었던 가가와현의 다카마쓰에서는 공항에서 본인이 숙박하는 호텔까지 수하물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수하물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부터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다카마쓰 시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무료 리무진 왕복버스, 다카마쓰 북부에 위치한 아시아의 그리스 쇼도시마로 가는 왕복 페리 승선권이 포함된 교통 프리패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리쓰린 공원'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에어서울 취항지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나가사키, 돗토리(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도야마 등 각 지차체와 함께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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