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중공업, 1일새 30% 폭락 역사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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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TX중공업, 1일새 30% 폭락 역사 쓰나?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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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STX중공업이 거래 재개 첫날인 16일, 감자 소식에 급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 대비 29.91% 내린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최종 회생계획안이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보통주 1189만6165주와 전환주 108만7450주에 대해 두 번에 걸쳐 감자를 단행한다.

감자 비율은 각각 50% 이며, 액면가 2500원의 보통주와 전환주 각 2주를 액면가 2500원의 보통주와 전환주 각 1주로 병합한다.

이어 STX중공업은 보통주 2억4398만7195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다.

제3자 배정 대상은 산업은행, 우리은행, ㈜STX, 농협은행,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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