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준 효성 회장. |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16일 공식 취임한다.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우선 연다. 이후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한다.
취임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 부친인 조석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석래 전 회장은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등기이사직만 유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