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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프로모션 게임 앱 '조커' 출시 "게임하면 쿠폰 와르르"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소비자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 게임 앱 '조커(JOKER)'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조커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주변의 영화, 외식, 커피∙디저트 제휴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교환쿠폰을 제공한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나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조커들이 나타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화면에 나타난 조커 캐릭터를 잡으면 할인∙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특화 된 조커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카드 플레이트를 활용한 공격 기술을 넣는 등 '포켓몬 고(Go)'의 포획∙수집 컨셉트도 패러디했다.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조건의 조커를 잡으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방식을 적용해 흥미를 더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조커 앱을 통해 전국 6개 브랜드 1만2000여개 매장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제품 교환∙할인쿠폰, 1+1 쿠폰 등을 제공한다. 전국 3만6000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M포인트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조커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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