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미약품이 기술수출 계약 종료에 따른 부진한 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2.18% 떨어진 2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 수출 계약이 변경돼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떨어진 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3165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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