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주가는 너무 싸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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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주가는 너무 싸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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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한화케미칼의 강력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서둘러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는데 반해 현재 주가는 너무 저평가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석유화학 증익이 태양광 감익을 상쇄해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829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난 1년간 제자리 걸음이었는데 이는 태양광 시황 악화 우려 때문"이라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의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상황이 달라져 PVC, 가성소다, TDI 등 주력 화학제품의 가격 급등으로 올해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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