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재원-창원 SK家 3형제 고액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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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재원-창원 SK家 3형제 고액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02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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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사진 좌측부터)

최태원-재원-창원 SK家 3형제 고액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사촌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새해 첫날 개인 고액기부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나란히 가입했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17년 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경우 2007년 해당 단체에 가입했다. 이로써 SK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SK가의 사촌 4형제가 모두 개인 고액기부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최신원 회장·최창원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최재원 부회장과 사촌형제간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최고경영진 3인의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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