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투자업계가 부할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2017년 당사의 목표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정립'으로 삼았다.
정 사장은 이 날 "코스콤도 올 해의 경영목표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재정립 및 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일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플랫폼 비즈니스 체계로의 혁신 전환, 기존 사업모델 혁신,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기반 공고화, 지속적 경영혁신을 꼽았다.
정 사장은 이어 "올해는 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고객과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써 새롭게 정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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