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임영진∙임보혁 부사장의 연임을 포함하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8일 신한지주는 이사회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지주 임영진 부사장과 임보혁 부사장은 연임한다.
신한은행 이석근 상근감사위원과 서현주, 왕태욱, 최병화, 권재중 부행장도 연임했다.
이기준, 허영택, 우영웅 부행장보와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의 진옥동 법인장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허순석 부행장보는 연임, 박우혁, 주철수, 고윤주, 김창성 본부장은 신임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신한카드 조성하 부사장도 연임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김봉수 부사장이 연임, 신동철, 백명욱 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한생명에서는 손명호, 김철, 한충섭, 배기범 부사장이 연임한다.
신한캐피탈은 신임 부사장보에 이훈재 본부장이, 신한저축은행은 신임 부사장에 조욱제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승진했다. 신한데이타시스템 박정일 부사장은 연임한다.
이번 인사 내정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는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 연금사업 등에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인사를 신임 임원으로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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