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 커피 클래스' 운영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가 '디저트 &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서울, 부산, 대전, 제주 등 전국 매장에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교실'과 '커피 교실'을 매월 자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말을 맞아 20명 이상 단체 고객이 케이크 교실에 참여하는 등 문의와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케이크 교실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케이크 마스터가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장식을 올리는 법 등을 알려줘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참가인원은 1회당 선착순 8명(단체 신청 가능)으로 참가비는 2만9000원이다. 본인이 만든 케이크는 포장해 집이나 모임 장소로 가져가면 된다.
커피 교실은 커피 원두별 특징과 추출법에 대한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콜롬비아, 에디오피아, 케냐 등 국가별 원두의 향을 비교하며 맡아볼 수 있고 다양한 원두를 사용해 추출한 커피 맛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1회당 선착순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twosome.co.kr)에 접속해 이벤트(Event & Joy) 페이지 하단 '디저트 & 커피클래스'를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