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12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
상태바
롯데면세점, 12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20일 10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롯데면세점이 12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에 올랐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405만6930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뉘는데 면세점 평판조사는 참여 지수와 소통 지수로 분석이 이뤄졌다.

이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참여 가치에서 83만3760 지수, 소통 가치에서 90만5850 지수를 기록해 브랜드평판 지수 173만961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월 브랜드평판 지수 보다 30.19% 상승한 수치다.

다음으로는 신라면세점(82만3440), 신세계면세점(67만9725) 순으로 브랜드평판 지수가 높았다.

갤러리아면세점(18만3513), 동화면세점(15만4410), 신라아이파크면세점(15만3114), SM면세점(13만9593), 두타면세점(13만5309), JDC 면세점(4만8216) 등이 뒤를 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롯데면세점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이번에 롯데월드타워면세점이 개장되면 롯데면세점 연 매출이 1조원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텔롯데의 상장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