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 평년 수준 회복…아침 -5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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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평년 수준 회복…아침 -5도 강추위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1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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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일요일인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도 산간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서울은 -4.7도를 기록해 강추위 날씨를 보였다. 인천 -3.5도, 수원 -5.8도, 춘천 -7.8도, 강릉 -1.3도, 청주 -4.8도, 대전 -5.4도, 전주 -3.5도, 광주 -1.5도, 제주 4.4도, 대구 -3.4도, 부산 2.1도, 울산 0도, 창원 1.4도 등으로 대체로 낮은 온도였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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