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김한 광주은행장이 8일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 기술 금융을 포함한 정책금융 지원, 신규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신용대출 지원 및 서민금융 활성화 등의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관과 지역보증재단에 대한 특별출연을 했다.

광주상공회의소·한전 등과 금융지원 협약을 하고 중소기업육성 자금과 유동성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한 은행장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지속해서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정책으로 광주·전남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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