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김성진(54) 채권운용부문 대표를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문 대표 사장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김 사장은 1963년생이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옛 동원증권에 입사해 채권 분석업무를 시작했으며 동원투신운용에서 채권운용 업무도 맡았다.

200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채권운용 부문을 맡아 2011년 채권운용 부문 대표와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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