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7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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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7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개최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6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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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지난 5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제7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윈윈(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과 SCM 협력사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SCM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70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진행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절대품질을 주제로 선정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화까지의 전 생산물류 과정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간의 전략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행사에서 SCM 개발 및 구매 파트의 2017년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품질 검증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한 절대 품질 구현 △협력사 평가 체계 정비를 통한 건전한 SCM 생태계 구축 구매 프로세스 관리 강화 등이다.

협력사들은 이날 발표된 전략을 바탕으로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품질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품질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협력사들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한 해동안 진행된 상생 협력 활동 내용과 결과도 공유했다.

또한 초경쟁 사회에서의 성공적 변화관리를 다룬 특별 강연을 진행해 혁신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주상 아모레퍼시픽 개발구매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SCM 협력사 모두 기본으로 삼아야 할 '절대품질'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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