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수사' 특검, 서울 대치동에 사무실 마련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 비위 의혹을 파헤칠 박영수 특검이 이끄는 특별검사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한다.
선릉역 인근의 20층짜리 건물 중 3개 층을 특검팀이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법, 대법원 등이 밀집한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4㎞가량 떨어진 곳이다.
100명이 넘는 수사인력이 근무할 사무실과 회의실, 조사실, 브리핑실 등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공간이 필요한 만큼 공실 상황 등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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