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행진했다.
트랙터와 화물차로 이뤄진 10일간의 행진이 경기도 안성 부근에서 막혔다.
경찰은 법원에서도 시위에 트랙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농민들의 행진을 막고 있다. 또 차량에 깃발과 플래카드가 설치되는 순간 차량은 '시위용 도구'가 된다며 '위험한 도구'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과 농민들은 경찰의 기준에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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