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운전자보험'으로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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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운전자보험'으로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3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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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운전자보험'으로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가족 중 1명만 가입해도 온 가족이 보장되는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NH농협손해보험이 출범한 이후 이룬 첫 쾌거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내년 5월17일까지 다른 보험사는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의 '가족운전자담보'와 '담보전환제도' 등이 포함된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가족운전자담보는 가족 중 1명의 가입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한 가족 운전자 모두 부상치료비, 벌금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하는 담보다. 별도로 차량을 지정할 필요가 없어 가족여행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담보전환제도는 '개인운전자담보' 가입 후 결혼이나 자녀 결혼으로 면허를 소지한 가족이 증가했을 경우, 가족운전자담보로 전환해 가족 모두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보장혜택을 제공하고, 계약유지의 편의성을 확대한 점 등이 심의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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