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의 기회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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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의 기회 – 키움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2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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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KT&G가 우려보다는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22일 KT&G에 대해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최근 우호적인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동사가 주가가 조정 받은 이유는 정부 규제에 따른 국내 담배 및 홍삼 선물세트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글로벌 담배 회사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하락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정부 규제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홍삼은 기능성 제품이 지속 확대 되면서 선물세트 비중이 하락하고 있고, 전사 영업이익에서 인삼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5% 이하여서 전사 이익 레벨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수 담배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 담배와 홍삼 매출이 고성장 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초과 수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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