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임원진. (우측에서 3번째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 |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임원 선임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가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임원으로 선임됐다.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6 세계복권총회(WLS)'에서다.
양 대표는 지난해 제8차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서울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국제협력을 통해 국내 복권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향후 세계복권협회 가입 국가와 다양한 정보교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나눔로또 측의 설명이다.
나눔로또 전략마케팅부문 이창현 부문장은 "세계복권총회에서 국내 복권산업의 우수한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 복권 사업자와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복권 정책과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국내 복권산업에 전파해 복권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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