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아주캐피탈 신임 대표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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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아주캐피탈 신임 대표로 내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0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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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아주캐피탈 신임 대표로 내정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주캐피탈은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 내정자를 대표이사에 선임할 계획이다.

오 내정자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와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로 금융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HSBC은행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리스크관리(RM) 부문을 거쳤으며, 2010년 아주캐피탈에 합류했다.

아주캐피탈에서는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아주저축은행 대표를 맡아왔다.

아주캐피탈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사업무를 기준으로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오 내정자는 "대내 조직력 결집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의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캐피탈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영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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