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보험금 신속 지급 관행 정착 주문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보험금이 신속 지급되는 관행을 정착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진 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IA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메트라이프 등 13개 외국계 보험사 CEO와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험약관에 따라 보험금이 신속·정확하게 지급되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가입하기는 쉽지만 보험금 받기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불식시키고, 고객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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