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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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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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할 때 고용창출의 효과는 배가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25일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지난 2월 부산, 6월 서울에 이어 이날 대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며 구직자 분들과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며 "공기업과 대기업 공채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는데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미스매치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며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채용박람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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