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4일부터 최대 연 8.01%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6종의 파생상품을 2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제16041회 HSCEI-Nikkei225-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해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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