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 1차 청약 경쟁률 최고 91대 1…역대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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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시티자이' 1차 청약 경쟁률 최고 91대 1…역대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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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시티자이' 1차 청약 경쟁률 최고 91대 1…역대 최고기록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GS건설 '그랑시티자이'가 안산 청약시장 역대 청약경쟁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 1회차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6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가 1만명 넘게 몰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안산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모인 곳은 작년 8월 분양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2403명)였다.

1순위 청약 접수자의 77%인 1만1853명이 당해 지역 청약자였다.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그랑시티자이 1순위 당첨자는 당해 지역에 100% 우선 배정된다.

이번 1회차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9.3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안산에서 이전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13년 전에 분양했던 '안산 8차 푸르지오'(5.41대 1)였다.

특히 이번 그랑시티자이 1회차 청약 모집 가구 수가 1645가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9.36대 1의 평균 경쟁률은 더욱 괄목할만한 성과다.

최고 청약경쟁률 역시 신기록이다.

140㎡P(펜트하우스)는 4가구를 모집하는 데 363명이 신청하면서 전 주택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 90.75대 1을 기록했다.

기존 안산시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한 주택형은 'e편한세상 선부' 59㎡B형이다. 당시 2가구 모집에 59명이 1순위 청약을 넣어 29.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59㎡타입도 34.1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주택형에도 고르게 청약이 들어왔다.

1회차 1순위 청약 열기를 이어 받아 2회차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첫 자이 브랜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라는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2회차 청약에서 전략적으로 당첨확률 높은 곳에 청약을 넣겠다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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