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연중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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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연중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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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LG전자 주가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일 연중 최저가로 떨어졌다가 반등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 대비 1.58%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개장과 함께 4만6850원까지 하락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G5 판매 부진으로 인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부진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G5의 실패로 MC 사업부의 적자 규모를 키웠을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218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7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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