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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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7월 2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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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심(心)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마음심터는 지난해부터 현대해상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해상은 지역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마음심터에는 인문∙교양∙아동서적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국어∙큰글씨책 등 도서 약 1200권이 기증됐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해 은평병원, 시화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3곳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올해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내달 경기 광명인병원과 서울 동부병원에 마음心터를 차례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신대순 상무는 "마음심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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