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합병 불발로 성장 불확실···목표가↓–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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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합병 불발로 성장 불확실···목표가↓– 이베스트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7월 1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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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합병 불발로 성장 불확실···목표가↓– 이베스트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CJ헬로비전에 대해 SK텔레콤과의 합병 불발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워졌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만5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낮췄다.

김현용 연구원은 "이번 합병 불발로 중장기적인 성장 여부는 불확실해졌다"며 "SK텔레콤과 상당 부분 영업기밀이 공유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케이블TV 가입자 수가 지난 2011년 말 1493만명에서 지난 1분기 말 1444만명으로 소폭 감소하는 등 성장 정체세가 뚜렷해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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