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1호점 오는 22일 오픈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미국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을 오는 22일 공식 오픈한다.
12일 SPC그룹에 따르면 강남점은 오픈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문을 연다.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SPC그룹은 쉐이크쉑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부터는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shakeshackkr) 등 소셜 커뮤니티도 사전 오픈했다.
쉐이크쉑은 미국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 회장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지난 2001년 美 뉴욕 매디슨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뉴욕 유명한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와 같은 파인 다이닝(Fine Dining, 최고급 식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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