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 유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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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 유진투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4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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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은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웹보드게임은 4월 규제완화 효과로 약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렌즈팝' '요괴워치' 등 주요 라인업 매출이 견조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출시한 '킹덤스토리' 등 매출이 더해져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대비 8.2%증가한 7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게임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는 요괴워치와 '갓오브하이스쿨', 글로벌로는 '마블쯔무쯔무' 등 출시가 예정돼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8% 증가한 88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의 합리적인 집행으로 비용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하반기부터 이익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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