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이름 빼고 다 바꿨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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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이름 빼고 다 바꿨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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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이름 빼고 다 바꿨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만에 풀체인지한 10세대 모델인 '더 뉴 E-클래스'를 24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왕산 마리나에서 더 뉴 E-클래스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오는 29일까지 차량 시승 등 신차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개선된 자율주행 기능과 새로운 차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채택했다.

△앞차와 거리를 유지해주는 드라이브 파일럿 △교차로에 진입하는 다른 차량을 감지해 브레이크 압력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 등의 운전 보조기능을 갖췄다.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다른 차량이 옆에서 들이받을 경우 운전자를 반대편으로 밀착시키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말부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E220d,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E300, 가솔린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된 E300 4MATIC, 디젤 모델 E350d, 가솔린 모델 E200, E400 4MATIC과 디젤 모델 E220d 4MATIC 등 7개 라인업을 연내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 뉴 E-클래스 가격은 개별 소비세 인하를 적용하고 부가세를 포함해 6560만~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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