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홍콩법인, 한화첨단소재 사모채권 발행 주선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은행의 홍콩법인인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는 한화첨단소재의 3000만달러 신디케이트 사모채권을 발행 주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3년 만기로 발행된 채권은 신한은행이 2000만달러, 대구은행이 1000만달러에 대해 각각 원리금 상환을 보증한다.
금리는 3개월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1.10~1.20%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측은 이에 대해 "한화첨단소재 원화채의 개별민평금리(채권 평가사들의 평균 평가 금리)보다 1.8~1.9%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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