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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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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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두히그 / 강주헌 역 / 알프레드 / 488쪽 / 1만6800원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1등의 습관'은 이 책의 저자이자 뉴욕타임즈 기자인 찰스 두히그가 자신의 인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밝혀낸 비법을 담고 있다.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사람들의 8가지 비법이다.

찰스 두히그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작가들을 만나 어떻게 매주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 배웠다. 미국 연방 수사국 수사관들을 인터뷰하면서 권한 위임의 효과를 깨달았으며 GM의 자동차 공장이 민첩한 대응 원리 덕분에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각 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을 더 스마트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러한 8가지 개념을 연결해 보면 1가지 핵심 원칙이 드러난다.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거나 더 많은 땀을 흘린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책상 앞에서 더 오랜 시간을 일하거나 더 큰 희생을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통신 수단과 정보 기술이 발전해서 세상은 더 편리해졌는데도 할 일이 더 많아졌고, 더 바빠졌고, 스트레스도 심해졌다. 그런데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일을 완벽하게 지배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이 있다. 또 세상의 빠른 변화를 오히려 유리하게 이용하는 법을 알아낸 기업들이 있다.

힘을 덜 들이고 성공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 덜 쓰면서도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 내는 기업들, 주변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들.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들 덕분에 우리는 생산성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어떤 선택이 짧은 시간에 적은 노력으로도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1등의 습관 / 찰스 두히그 / 강주헌 역 / 알프레드 / 488쪽 /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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