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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텔레캅(KTTelecop)·골드브릭스에프엠에스(GOLD BRICKS FMS), 업무 제휴 협약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케이티 텔레캅(대표 엄주욱)은 골드 브릭스 에프엠에스(이하 GB FMS, 대표 김명수)와 '시설관리 및 보안사업 제휴협력'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케이티 텔레캅에 따르면 계약식은 서울 구로구 케이티 텔레캅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덕원 케이티 텔레캅 사업부문장과 김윤호 GB FMS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케이티 텔레캅은 FM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법인을 포함한 전체 고객에게 한층 전문화된 보유자산관리와 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방침이다.
GB FMS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티 텔레캅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티 텔레캅 기존 FM서비스를 공동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GB FMS 김윤호 부문장은 "현재 외국계 FM회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글로벌기준 종합부동산과 시설관리 통합서비스를 GB FMS를 통해 국내에서도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계 FM사들의 글로벌고객 한국지점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해당고객은 물론 한국지점이 없는 글로벌 FM사들 한국사업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GB FMS는 글로벌 FM회사의 국내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유자산관리와 IFM서비스 제공대행 업체다. 외국계 FM회사 한국지점을 제외하면 기존시설관리개념에서 벗어난 글로벌 서비스기준과 비용절감 신개념을 적용하는 유일한 순수 국내 FM서비스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