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NSC 주재…北도발 대비태세 점검
상태바
박 대통령, NSC 주재…北도발 대비태세 점검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28일 15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대통령, NSC 주재…北도발 대비태세 점검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NSC는 북한이 내달 6일 노동당 당대회 시작을 앞두고 5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서 우리 정부와 군의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 지난 1월6일 청와대에서 NSC를 주재하고 "강력한 제재로 북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밝혔다.

지난 2월7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에도 직접 NSC를 열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