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이다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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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다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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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라 가즈히로 / 황혜숙 옮김 / 한스미디어 / 246쪽 / 1만4000원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구글이나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플랫폼'이란 용어가 어느덧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됐다. 우리는 24시간 플랫폼 안에서 생활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가와 역사는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플랫폼이었다. 특정 테두리 안에서 사용자가 끊임없이 참여하고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다.

불과 십수년 만에 국가를 뛰어넘는 거대 플랫폼이 최근 등장했다.

페이스북 회원 수는 중국 인구보다 많다. 월 사용자 수는 15억명을 뛰어넘는다. 인종도 나이도 성별도 초월한 새로운 국가라 할 만하다.

이 책은 머리 아픈 기술서가 아니다. 저자는 구글과 라쿠텐 등 동서양 거대 IT기업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생생한 플랫폼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이 시대에 플랫폼은 교양이자 상식이다. 플랫폼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다가오는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폼이다 / 오바라 가즈히로 / 황혜숙 옮김 / 한스미디어 / 246쪽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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