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형 말리부 출시 앞두고 본격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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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형 말리부 출시 앞두고 본격 마케팅 나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1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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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형 말리부 출시 앞두고 본격 마케팅 나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 쉐보레(Chevrolet)가 차세대 신형 말리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에 앞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ALL NEW 말리부'의 출시를 기념해 말리부 전시 이벤트 및 소비자 초청 파티를 5월 중 개최한다. 이에 대한 사전 응모는 5월11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소비자 초청 이벤트는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것이 한층 더 진화한 말리부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5월20~2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이번 파티는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에 방문해 응모하는 일반 소비자 100명과 말리부 사전계약자 100명 등 총 200명의 소바자를 초청한다.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20~29일까지 코엑스 광장과 5월25일~29일까지 부산 더 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 말리부를 전시, 다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든 것이 새로워진 말리부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

5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ALL NEW 말리부는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차량을 선보이는 이색 신차 발표회를 갖는다.

말리부는 중형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선보일 예정으로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지난 15일 신형 말리부의 티저 영상 2편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형 말리부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약 6초 동안의 티저 영상은 공개한 지 4일만에 약 40만뷰를 달성했다"며 "벌써부터 폭발적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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