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3세 조원태, 진에어 대표이사에 선임
상태바
한진그룹 3세 조원태, 진에어 대표이사에 선임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12일 16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그룹 3세 조원태, 진에어 대표이사에 선임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이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진에어는 조 부사장이 지난달 24일 진에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선임된 사실을 1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최정호 대표이사와 조원태 대표이사 등 2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조 부사장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대한항공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부문 부사장에서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지난달 대한항공 대표이사에 이어 이번에 진에어 대표이사까지 맡으면서 한진그룹 3세 경영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조양호 회장의 차녀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 본부장은 임기만료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지만 마케팅본부장직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