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잇세컨즈, 니트+티셔츠 '니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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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잇세컨즈, 니트+티셔츠 '니티'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0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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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고급스러움과 티셔츠 편안함 동시에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니트+티셔츠 '니티'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에서 업계 최초로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니티(Kni-Te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니트의 고급스러움과 티셔츠의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게 특징이다. 스웨터 특유의 봉제 기법을 통해 시접을 없애고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등 마감처리를 깨끗하게 했다.

이를 통해 옷을 입었을 때 경계선이나 시접 부분이 울퉁불퉁해 느껴지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웨터 봉제 기술력을 토대로 니티를 얇게 제작해 여름 시즌 더워 보일 수 있는 니트의 단점을 제거했다.

니티는 민소매, 루즈핏 반팔, 카디건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목·허리에 배색 컬러를 활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베이지 컬러는 물론 카멜, 그린, 와인 컬러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님팬츠부터 슬랙스까지 어떤 팬츠와도 쉽게 어울린다.

가격은 1만9900원에서 4만9900원 선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목소리를 통해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인 니티를 개발했다"며 "니티가 이번 시즌 여성들의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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